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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정보

수원 웨딩홀 2026년 호텔 리츠 계약 후기

by 앵구c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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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준비의 첫 시작 웨딩홀 계약 후기! 

 

원래 25년 10월 11월 쯔음하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아주 아주 아주 큰 오산이었다..ㅎ..

12월에 알아봤으니 결국 10개월 남았으니 여유가 있겠다 싶었지만 이미 다찼다ㅎㅎ웨딩홀 투어하면서 리츠만 갔었던건 아니고, 수원역 노보텔, 인계동 이비스 호텔 결혼식 위주로 알아보고 추가로 영통에 더마레보도 다녀왔다.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중요한 기준만 몇개 가져갔다.  1. 교통은 괜찮은지 2. 밥이 맛있는지 3. 층고가 높은지 4. 예식장이 이쁜지 5. 가격대가 적절한지 6. 주차공간이 여유로운지 요롷게ㅎㅎ 그 기준 가지고 선택한 게 호텔 리츠!

 

그래서 그런지.. 상담 예약 전화도 예신님께서 전화 120통만에 이뤄져서 겨우 예약을 잡았다. 결혼식장을 잡은게 아니라 상담 예약이다ㅎㅎ 

 

 

무튼 교통은 수원 시청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가고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도 계셔서 수원역과 가까워서 교통은 아주 훌륭하다. 그리고 리츠는 지인 결혼식에도 몇번 갔었어서 밥도 괜찮았던거로 기억해서 밥은 안봐도 패스~ 근데 투어할때 둘러보니 맛난게 많아 보였다.

 

 

층고가 높으면서 좀 깔끔하게 이쁜 식장을 찾고 있었고 리츠를 가보니 단독홀이면서 딱 원하는 결혼 식장 느낌이었다. 버진로드도 긴곳을 찾았는데 리츠도 짧은편은 아니었고 집중되는 느낌도 있었다.

 

 

투어하면서 버진로드를 직접 걸어봤는데 결혼식이 상상이가고 설레였다. 빨리 결혼식날이 다가왔으면!

 

 

특히 신부대기실! 너무 이뻤다..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시원시원하고 핑크 핑크에다가 꽃도 이쁘게 잘배치 되어 있어서 예신님도 아주 만족스러워했다ㅎㅎ 결혼식은 신부가 주인공인데 그 느낌을 아주 잘 살려준다!

 

친척분들이 지방에서 오시기도하고 서울이 아닌 수원이라 지하철역이 가까워도 주차공간도 많았으면 했다. 리츠는 내부 + 외부 주차장 포함해서 650대까지 가능하고 단독홀이라 아주 널널하다~ 몇번 가봐서 이미 알고 있다 ㅎㅎ

 

 

웨딩홀 투어때 사진찍어야겠다는 생각을 못해서 모델분들이 찍은사진을 게시했지만 저뒤에 보이는게 주례석뒤로 보이는 곳이다. 꽃도 많고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라 리츠는 뭔가 조경에 힘을 좀 많이 쓴듯하다.

 

 

그리고 중요한건 가격적인부분.. 웨딩홀 투어때 수원 이름 들어본 곳들은 다 가봤지만 리츠가 가장 합리적이었다. 웨딩홀보다는 호텔 결혼식이 좀 더 비싼데 개인적으로 투어하면서 느낀건 호텔 결혼식 ≒ 단독웨딩홀 > 호텔 리츠 > 일반 웨딩홀 순으로 가격대가 형성 되어있었던 것 같고 리츠가 우리의 기준에서 가장 적합한 선택인 것 같다 ㅎㅎ 

 

마지막으로 계약서 수령 당시에 준 선물! 디퓨져하고 계약서 핑크봉투에 담아서 주신다~

이제 결혼식날을 잡았으니 다른 준비들을 해보쟈~~~ 리츠야 잘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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